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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를 만나다

대전 서구 월평2동 대전정부청사 건너편에 만년오피스텔이 있고 그 뒷편 골목에 <공주식당>이란 조그만 식당이 있습니다.


<공주식당>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정갈한 밑반찬에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맛이 정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집이죠.


내부구조가 복층으로 이루어져 더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이층(?)에 자리를 차고 앉습니다.


홍어찌개를 비롯해 모든 찌개류가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것처럼 시원하고 밑반찬도 다양하게 내놓습니다.

안주류로는 가장 사랑받는 게 쫄데기두루치기입니다.


돼지의 앞다리 및 뒷다리 살을 일컫는 쫀득쫀득한 쫄데기를 두루치기 혹은 볶음탕을 하듯 매콤하게 양념을 했습니다. 불 위에 올려놓고 자글자글 끓이면서 막걸리 한 사발을 들이키기에 정말 좋습니다.


적정량이 종이컵으로 세 컵이라는 막걸리는 항암효과가 알려지면서 많이들 찾는 국민주입니다. 찌그러진 양은 주전자에 한 가득 담겨온 막걸리를 친구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마시다보면 함께 했던 지난날들의 추억이 떠오르곤 하죠.


콩나물탕도 <탑집>이나 <영강식당> 못지 않게 시원한 맛을 자랑합니다. 가격도 정말 착하죠.

<공주식당>은 모든 메뉴가 정갈하면서도 입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인 진짜 골목길 숨은 맛집입니다.
Posted by Paul Fé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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