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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디카 이야기..(6)중부권 최대 테마파크 대전오월드

대전동물원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남, 호남 사람들도 많이 찾아 오시는 동물원입니다. 여기에 지난 여름 플라워랜드가 문을 열었습니다. Zoo Land와 놀이동산인 Joy Land, 그리고 Flower Land가 합쳐져 대전오월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오늘은 스토리가 있는 디카, 여섯 번째 이야기로 대전오월드를 준비했습니다.

대전동물원을 가면 버스를 타고 즐기는 아프리카 사파리가 흥미롭습니다. 사파리를 타고 눈 앞에서 사자를 구경합니다.



새로 태어난 플라워랜드는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지요. 여름이면 곳곳에 설치된 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구칩니다. 아빠들은 물놀이하는 아이들 사진 찍어주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계단식 물결이 흐르는 곳에는 거북이 등 바다동물과 식물, 인어의 모습이 마치 동화속 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많은 분들이 기념촬영하는 곳입니다.


대전동물원(Zoo Land+Joy Land)과 플라워랜드, 아치형 육교가 서로 다른 이 두 세상을 연결해 줍니다.

 
꿏이 만개한 봄과 가을, 플라워랜드는 더 아름답습니다. 봄 이면 튜울립이 빨갈, 노랑, 파랑으로, 가을이면 국화가 가지각색으로 활짝 피어납니다. 봄 꽃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은 절로 콧노래를 부릅니다.


<Photographer J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