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맛집>오리 바베큐 유명한 집 점심특선은? 대전 서구 만년동 KBS대전방송총국 앞에 리더스타운이란 오피스텔이 몇 개 동 있는데 그 건물에 이란 집이 있습니다. 오리훈제를 불판에 올려 놓고 익혀 먹는 집입니다. 저녁 때면 오리 바베큐에 소주 한 잔 하려는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꽤 유명한 집이죠. 이 집으로는 가깝다는 이유로 점심식사를 하러 자주 갑니다. 점심 메뉴로도 오리바베큐를 맛볼 수 있는 집인데, 이 집의 또 다른 점심특선으로 육개장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육개장처럼 토속적이고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없지만 유명한 고급호텔의 육개장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육개장을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양지머리를 넣고 푹 끓인 육수에 고깃살을 쭉쭉 찢어 넣고, 토란줄기, 고사리를 넣고 한 번 끓여 내놓습니다. 팽이버섯과 파를 넣고 .. 더보기 <대전맛집>고소한 두부두루치기에 담백한 손칼국수가 일품 칼국수는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만큼 칼국수 집이 많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대전 서구 월평2동 무궁화아파트 앞에 있는 는 둔산개발 초기에 개업을 해 17년째 사랑받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원래는 1층만 영업을 했는데, 기다리는 손님이 많을 정도이다보니 2층까지 확장했습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여느 칼국수집과 마찬가지로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 그리고 수육입니다. 칼국수의 맛은 면발과 육수에 달렸지요. 여느 국수요리가 그러하듯 말입니다. 이 집 칼국수의 면발은 '손칼국수'라고 차림표에 쓰여진 것처럼 숙성시킨 반죽을 칼로 썰어 울퉁불퉁하면서도 탱탱합니다. 의 면발이 연상되죠. 칼국수에 바지락이 들어가지만 이는 육수와는 상관이 없이 별도로 삶아서 고명처럼 올린 것으로 보입니.. 더보기 <대전맛집>북한 강원도서 넘어온 자연산 올갱이로 시원하게 해장 대전 중구 대흥동 성모병원오거리에서 교보빌딩 쪽으로 가다보면 1층에 상호보다 '올갱이전문점'이란 글씨가 더 큰 집이 보입니다. 바로 입니다. 대전의 올갱이전문점으로는 을지병원 인근의 와 남선공원 인근의 , 그리고 대덕구 오정동의 를 들 수 있는데, 이 집들과 견줄 중구의 올갱이 집이 바로 입니다. 의 이력은 15년입니다. 경기도에서 6년을 영업하다가 대전으로 이전해 9년째 성업 중이죠. 이 집은 숙취해소를 위해 올갱이해장국을 드시러 오는 손님들이 주류입니다. 된장의 구수한 맛과 올갱이의 쌉싸래한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올갱이해장국은 술 먹은 날 자주 찾게 되는 메뉴 중 하나죠. 간해독작용에도 좋은 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펄펄 끓는 채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올갱이해장국을 보자마자 입에 침이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