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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ire sans dormir

꿈, 열정, 행복이 있는 살맛나는 세상

대전희망포럼이 희망봉사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실제 활동은 지난해 말 선우치매센터에서 시작했고, 오늘 두 번째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도 하고 발대식 행사도 가졌습니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7년 건립됐고 성애원이라 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하 식당에서 어르신들께 떡국을 배식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식판과 수저, 젓가락을 나눠드리고, 김치와 미역, 떡국, 귤, 떡 등의 순으로 배식을 합니다.


봉사를 하는 분들의 표정을 보면 행복으로 충만해 있는 듯 합니다.

어르신들이 정말 많습니다. 맛있게 드시네요.


어르신들이 다 드신 후에 봉사자들이 식탁을 차지합니다.

제 식판입니다.


행복이 가득 담긴 행복식판입니다.

배식봉사가 끝난 뒤에 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희망봉사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희망봉사단은 20~30대 청년 및 대학생들로 이뤄진 열정누리봉사단, 주부 및 학부모들로 구성된 꿈누리봉사단, 40~50대 중장년층이 중심이 된 행복누리봉사단 등으로 나눠 운영됩니다. 각 봉사단의 팀장들이 단체로 인사를 합니다.

이어 희망봉사단 단장인 최대환 회장, 대전희망포럼 대표인 이창섭 충남대교수, 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인 강창희 전 과기부장관이 각각 인사말과 격려사를 했습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떡과 라면 등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가슴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희망봉사단은 나눔으로 꿈과 열정, 행복이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