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을 지낸 친박계 박성효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연일 충청권의 이익을 위해 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뉴시스>
박성효 최고위원은 10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요구했고, 친이계인 정두언, 나경원 최고위원이 이에 동조하고 나섰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과학벨트와 관련, "충청권 민심은 세종시와 유사한 판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분노, 자칫 또 우롱당하는 것 아닌가 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며 "당초 대통령의 공약이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또 "대통령의 공약은 대통령의 식견과 비전, 인품을 걸고 하는 약속 사안"이라며 "대통령이 부르짖는 공정사회의 가치와 관련, 공정사회의 기본 요소로는 믿을 수 있는 사회가 전제돼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1월 2일 이명박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과학기술정책간담회에서 "세종시와 대덕연구단지,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등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하는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재차 상기시킨 겁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달 28일에도 "세종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국제과학도시 기능을 더해 '이명박표 세종시'를 건설하겠다"고 재차 약속했었죠.
<사진출처 뉴시스>
박성효 최고위원은 이어 "과학벨트의 세종시 입지는 정치적 신뢰의 문제일뿐만 아니라 인근 대덕연구단지, 오청 과학단지 등과의 기능적 연계를 고려한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또 "과학벨트 입지와 관련해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면서 "과학벨트로 충청권의 민심을 잃거나 분노를 산다면 2012년 대선과 총선에서 충청권에 대한 기대는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정부에 강력히 말하고 최고위원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이계인 정두언 최고위원과 나경원 최고위원이 적극적으로 찬성 입장을 개진, 박 최고위원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우리는 세종시 추진에 대해 원안대로 가면 자족도시가 불안하고 심지어 유령도시가 된다고 했었지만 결국 원안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유령도시로 방치되는 것은 정부가 할 일이 아니다. 과학벨트를 세종시에 넣으면 세종시가 자족도시도 되고 인근 대덕,오송단지와 연계해 과학벨트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최적 지역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정 최고는 또 "지역 간 여러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정부가 이미 발표를 할만큼 인근의 여러 상황을고려할 때 세종시로 가는 것이 저답이라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뉴스웨이>
나경원 최고위원도 "지난해 7월 재보선에서도 충청권에 가서 과학벨트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을 유세 내용으로 담았다"면서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유치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박 최고위원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에 앞서 박성효 최고위원은 지난해 12눨 27일 한 방송에 출연, "충청지역민들에게는 정부로부터 국책사업 등에서 배려받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이 있다. 특히 대전은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원이 전혀 없고 역차별 받는 느낌, 홀대받는 느낌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최고위원은 "과학벨트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인데 이런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으면 세종시의 재판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연일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뉴시스>
박성효 최고위원은 10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요구했고, 친이계인 정두언, 나경원 최고위원이 이에 동조하고 나섰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과학벨트와 관련, "충청권 민심은 세종시와 유사한 판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분노, 자칫 또 우롱당하는 것 아닌가 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며 "당초 대통령의 공약이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또 "대통령의 공약은 대통령의 식견과 비전, 인품을 걸고 하는 약속 사안"이라며 "대통령이 부르짖는 공정사회의 가치와 관련, 공정사회의 기본 요소로는 믿을 수 있는 사회가 전제돼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1월 2일 이명박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과학기술정책간담회에서 "세종시와 대덕연구단지,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등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하는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재차 상기시킨 겁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달 28일에도 "세종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국제과학도시 기능을 더해 '이명박표 세종시'를 건설하겠다"고 재차 약속했었죠.
<사진출처 뉴시스>
박성효 최고위원은 이어 "과학벨트의 세종시 입지는 정치적 신뢰의 문제일뿐만 아니라 인근 대덕연구단지, 오청 과학단지 등과의 기능적 연계를 고려한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또 "과학벨트 입지와 관련해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면서 "과학벨트로 충청권의 민심을 잃거나 분노를 산다면 2012년 대선과 총선에서 충청권에 대한 기대는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정부에 강력히 말하고 최고위원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이계인 정두언 최고위원과 나경원 최고위원이 적극적으로 찬성 입장을 개진, 박 최고위원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우리는 세종시 추진에 대해 원안대로 가면 자족도시가 불안하고 심지어 유령도시가 된다고 했었지만 결국 원안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유령도시로 방치되는 것은 정부가 할 일이 아니다. 과학벨트를 세종시에 넣으면 세종시가 자족도시도 되고 인근 대덕,오송단지와 연계해 과학벨트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최적 지역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정 최고는 또 "지역 간 여러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정부가 이미 발표를 할만큼 인근의 여러 상황을고려할 때 세종시로 가는 것이 저답이라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뉴스웨이>
나경원 최고위원도 "지난해 7월 재보선에서도 충청권에 가서 과학벨트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을 유세 내용으로 담았다"면서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유치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박 최고위원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에 앞서 박성효 최고위원은 지난해 12눨 27일 한 방송에 출연, "충청지역민들에게는 정부로부터 국책사업 등에서 배려받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이 있다. 특히 대전은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원이 전혀 없고 역차별 받는 느낌, 홀대받는 느낌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최고위원은 "과학벨트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인데 이런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으면 세종시의 재판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연일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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