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거민 안 만드는 무지개프로젝트가 책으로 나왔다 원주민을 거리로 내몰지 않고 있는 그 자리에서 달동네를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주는 무지개프로젝트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무지개프로젝트는 박성효 대전시장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간 무지개프로젝트 신간 '무지개프로젝트'(행복한종문화사)는 도시 발전 과정에서 형성된 슬럼가를 선택과집중 방식으로 지원해 사람이 살만한 동네로 재생하는 신 개념 복지모델입니다. 그러니까 한 도시에서 가장 빈곤한 동네를 선택해 지원가능한 모든 걸 동원하는 방식이죠. 대전에서는 판암동 영구임대주택단지를 시작으로 법동 영구임대, 월평동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에서 이 사업을 차례대로 시행했고, 대동과 부사동,문창동 등 달동네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더보기 토속신앙에 최고의 아름다움을 담은 대한제국 황제 고종과 명성황후의 염원 그리스에 올림푸스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계룡산이 있습니다. 계룡산은 우리나라 민간신앙의 성지(聖地 )입니다. 845.6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계룡산에는 풍수적인 특별함이 있습니다. 계룡산 연천봉. 풍수적으로 연천봉과 등운암 사이가 우리나라에서 삼태극의 정기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한다. (사진 출처=계룡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계룡산의 특별함은 우리나라 산이 대개 산맥으로 이어져 있는데 반해 이 산은 평야 지대에서 갑자기 솟아오른 산이란 것. 그래서 계룡산을 '특립(特立)'이라고 합니다. '특별하게 섰다'는 의미이죠. 계룡산을 중심으로 대둔산, 덕유산, 속리산이 삼태극을 이루는데 그 중에서도 계룡산 연천봉과 등운암 사이는 삼태극의 정기가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연천봉..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좋은 어린이회관이 문을 열다 대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어린이회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을 리모델링해서 지어졌는데 실내 3,800㎡, 실외 2,250㎡ 등 전체 면적이 6천㎡가 넘습니다. 사업비만 59억원이 투입됐다고 합니다. 11월 17일 개관식이 열려서 가 봤는데, 정말이지 아이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데리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겁니다. 대전어린이회관 전경. 개관식이 시작되기 전 어린이회관을 돌아봤습니다. 정말 판타스틱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니는 딸과 어린 아들이 있어서 그런지 꼭 데려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회관을 본격적으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어린이회관 입구 입니다. 맨 왼쪽에 용 꼬리가 있는데요, 어린이회관의 부대시설로 설치된 야외놀이터 쪽에 용 머리가 있습니다. 용이 여의주 2.. 더보기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