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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ire sans dormir

해군사관학교 생도, 박성효 대전시장을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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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효는 누구인가?
 - 1955년 대전 동구 대동 산1번지에서 태어나 평생을 대전 사람으로 살아왔다. 대전중·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충남대에서 명예자치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대전에서만 관료 생활을 한 정통 도시행정 전문가다.

- 2차례에 걸친 경제국장(4년 6개월)과 대전시 역대 최장수 기획관리실장(4년 5개월)의 경력이 말해주듯 경제·기획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덕연구단지를 ‘대덕밸리’로 처음 명명했고 대덕R&D특구의 초석을 쌓았다.

- 39세의 나이로 관선 서구청장에 임명돼 일찌감치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고, 충남대 행정학과 겸임교수, 한남대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광역시장협의회 회장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 그에게 꿈이 무어냐고 물었다. 그의 대답은 이렇다. “각박한 세상에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게 꿈이다. 그런 이상향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하겠지만, 인간의 머리 속에 있는 상상을 실현해가며 인류는 발전해왔다.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를 놓듯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행정가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