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연출가 파올로 바이오코(Paolo Baiocco)가 재창조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9월 17~19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옵니다.
가짜 약으로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 아리아 2막으로 구성된 소박한 청년의 사랑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듯.
오랜 기간 동안 계획하고 제작된 `사랑의 묘약'은 현대적이고 절제된 무대, 극적 감동과 역동적 표현이 살아 숨쉬는 연출, 음악과 연기의 변화를 섬세하게 살려낸 감각적인 조명이 조화를 이룹니다.
이번 공연은 3D 입체영상을 통해 관객들이 작품 속 출연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정치용이 지휘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3개 극장 합작 프로젝트로 펼쳐진 게 특징입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 이어 대구오페라하우스, 고양 아람누리극장의 무대에도 올려진다고 합니다.
당연히 비싸겠죠? /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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