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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ire sans dormir

박성효시장과 블로거 간담회 첫 조치는 푸른도시과

박성효 대전시장과 블로거 간 간담회가 열린지 2주 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일주일간을 앓아 누웠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밖을 나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됐습니다.

블로거 간담회 이후 이뤄지고 있는 건 없는지 알아보던 중 환경녹지국(국장 윤태희)의 푸른도시과(과장 양승표)가 가장 조치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푸른도시과에 해당되는 시장님 지시사항은 "대전둘레산길에 대한 지속적인 표지판 정비가 이뤄지고 있으나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으므로 이를 완전히 정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푸른도시과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각 자치구별로 15일 이내에 일제 조사를 벌일 것을 통보했습니다.

조사결과가 나오면 오는 2월달에 설계반영 및 공사발주, 그리고 5월까지 표지판 정비를 모두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언제까지, 무슨 일을, 어떻게 하겠다고 업무기한과 의지를 즉각 반영했다는 점에서 푸른도시과의 노고와 업무태도에 무한한 경의를 보내 드리고 싶군요...

다음은 푸른도시과의 '시장 당부사항 조치계획'입니다.


다른 부서에서도 블로거 건의사항과 시장님 당부사항이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