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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우주특별시가 생겼다...조인성, 한은정도 우주시민 서울특별시는 대한민국의 수도입니다. 수도라고 해서 뒤에 특별시란 칭호가 따라 다닙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특별시가 생겼습니다. 바로 우주특별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수도인 대전이 우주특별시로 선포됩니다. 2009년 10월 9일. 바로 오늘입니다.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IAC)가 열리는데요, 전 세계 우주인, 우주과학자, 우주관련 기업인들의 축제입니다. 우주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우주산업과 관련된 비즈니스가 일어나는 행사입니다. 이 계통에서는 우주올림픽이라고 불립니다. 사실 전문가들의 축제이지요. 그렇다고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전문적인 행사에 더해 일반인들.. 더보기
서울대 나온 노숙자 이야기 서울대학교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를 양성하는 대학입니다. 이런 서울대를 나온 노숙자가 있습니다. 대구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큰 돈을 벌기도 했지만, 강원랜드를 드나들며 도박으로 탕진했습니다. 그런 그가 뿔뿔이 흩어진 가족과 다시 만나 보금자리를 꾸미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언제 이뤄질지 모를 꿈이지만요. 삶을 포기하려했던 그 였지만 다시 꿈을 꾸게 된 것은 일을 하면서부터입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숯부작입니다. 대전에는 노숙자들을 모아 재기를 도와주는 '드림화훼사업단'이란 사회적기업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일하는 노숙자들은 50여 명입니다. 대전역 주변에서 노숙하거나 쪽방살이를 하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꽃과 분재를 키웁니다. 흙을 퍼담고, 물을 주고 화분을 나릅니다.. 더보기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돈도 벌고... 스토리 디카사진공모전을 소개합니다 대전시가 국제우주대회(10.12~16)와 전국체육대회(10.20~26)를 맞아 새롭게 탄생한 대전명소 7선에 대한 ‘스토리 디카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해서 소개합니다. 공모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대전명소 7선을 주제로 이야기와 함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됩니다. 1인당 2개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새롭게 태어난 가볼만한 곳 대전명소 7선’은 한밭수목원, 갑천호수공원, 유림공원, 대전오월드, 장태산자연휴양림, 만인산자연휴양림, 계족산 명품숲길 100리 등인데요... 위에 사진자료 올려 놨으니 참고하시구요. 출품작에는 명소 7선과 어우러진 가족·이웃·연인·동료 간의 사랑과 우정, 문화행사 등을 촬영한 사진과 스토리를 담으면 됩니다. 사진은 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