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성효 대전시장, 벼 수확하러가다 2009년 9월 25일, 박성효 대전시장이 벼를 수확하러 갔다. 대전광역시 공보관실의 주선으로 몇몇 블로거들도 동행했다. 신문, 방송기자로 보이는 사람들도 왔다. 장소는 대전시 유성구 대정3통 마을. 이날 행사는 진잠 친환경 쌀 품목별연구회 주최로 제2회 진잠 진환경미르쌀 문화체험 한마당 행사였다. 얼핏봐도 3백명은 참여한 것 같았다. 다음은 박 시장의 인사말. - 지난 5월 지도를 받아가며 이앙기를 운전해 모를 심었고, 꼭 수확하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마을을 찾았습니다. 농민 여러분은 씨를 뿌리고 가꾸고 수확하는 마음으로 일하십니다. 저 같은 행정가도 미래를 위해 다리를 놓은 마음으로 일을 합니다. 쌀 한 톨을 얻으려면 농부가 일곱 근의 땀을 흘려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봄부터 여러분이.. 더보기 문화의 향기가 넘쳐나는 대전시청으로 오세요~ 2eRd49jwfSGouL_Aw3T-M0wN9ETYm9qaaZtGBQWcEG0, 잔디광장으로 변신한 시청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무료 정기 콘서트가 열린다. 대전시청에 문화의 향기가 넘쳐난다. 지난 12일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으로 조성된 시청광장(옛 시청남문광장)에서 열린 토요콘서트가 1,500여 시민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저녁 7시30분부터 시립교향악단의 관현악연주로 시작된 토요콘서트는 솔로 및 듀엣, 무용, 색소폰연주, 국악가수, 시립합창단 등 시립예술단이 총출동해 110분 간 열정적 무대를 선보였다. 오케스트라는 관객의 귀에 익은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고, 소프라노 최자영과 바리톤 김형기의 솔로와 듀엣은 영롱한 아침이슬이 구르는 듯 했다... 더보기 40년만에 베일에 가려졌던 보문산동굴에 가다 유사시 군사시설로 사용되는 보문산 동굴. 원래 자연동굴이었고 그 안에 물이 흘러 뗏목이 다녔다는 이 동굴이 35년간 일반인에게는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었다. #대전 한 가운데에 보문산이 있고, 중구 대사동 쪽에서 올라가다보면 보문산동굴이 있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40년을 살았는데 그 동굴이 자연동굴인걸 몰랐습니다. 어릴적 아버지 손을 잡고 보문산을 산책하곤 했는데, 경비가 삼엄해 접근조차 못했지요. 군사시설이었습니다. 무려 35년간이나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됐었죠. 이 곳에 내년 5월 세계 최초의 동굴형 수족관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규모도 4천톤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63빌딩 수족관의 8배나 됩니다. 이 곳에 아쿠아월드가 만들어지면 오월드와 함께 보문산이 관광단지화가 되겠지요. 이 곳이 더 이상 군사.. 더보기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